독후감

편안함의 습격

hyuk0309 2025. 12. 26. 20:40

 

2025.12.26 <편안함의 습격>을 읽고 나서

 

여러 산업의 발전 덕분에 요즘 사회는 참 편안하다. SNS를 통해 따분함을 날리고, 배달 앱과 근처 식당들 덕분에 배고픔을 느끼기도 전에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따뜻한 집에서 추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하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편안함이 우리에게 정말로 도움이 될까?

 

저자는 이러한 편안함의 대가로 우리가 여러 가지를 잃고 있다고 말한다.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를 '컴포트 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해보면 정말로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꼈던 순간들은 항상 컴포트 존을 벗어나 인내한 뒤 성취를 맛본 순간들이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기분도 느꼈다. 2026년 새해에는 컴포트 존을 벗어나는 도전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과정은 힘들겠지만, 모순적이게도 그 안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는 따분함에 관해서다. 요즘 사회는 따분해질 틈이 없다. 지루함이 느껴지면 바로 옆에 있는 전자기기로 SNS를 하며 따분함을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뇌 과학 관점에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따분함이란 뇌가 '비집중 모드'로 들어가 휴식하는 순간이다. 이런 휴식이 있어야 다시 집중 모드로 들어갔을 때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의도적으로라도 따분한 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은 죽음에 관해서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나 역시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면, 역설적이게도 지금 이 순간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내가 항상 죽음으로 가고 있다는 걸 인지하며, 매 순간을 온전히 누리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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